섹시 로맨스의 주인공 올 여름에 해보고 싶지 않아?
당신이 잠든 사이 여름밤은 매일 열정적인 로맨스로 타오르는 중. 세련되게 유혹하는 스킬부터 로맨스 지속하기 그리고 짜릿한 러브 스토리까지…. 이젠 당신의 상상이 현실이 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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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1♥ 짜릿한 서머 스캔들을 위한 warming-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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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원나잇스탠드라도 로맨스와 루머는 한끗 차이다. 99% 당신의 감정과 열정에 올인하되 다음의 수칙을 명심할 것.
[know-how 1] 여행지에서 만난 그와의 관계 계속 유지하기
1.“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조금 지났어”
그는 의외로 임자가 있는 여자에게는 꽤 조심스럽다. 일단 당신이 솔로라는 사실을 그에게 밝힐 필요가 있으니 명심할 것. 정말 남자친구가 있든 말든 일단 그를 유혹하기로 결심했다면 솔로라고 말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하룻밤 즐기려나 보다’하고 쉽게 생각할지 모르니까. 그와의 하룻밤을 성공한 후에도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그가 보다 쉽게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당신이 싱글임을 밝힐 것. 대신 무조건 ‘나 남자친구 없어’가 아니라 ‘남자친구랑 헤어진 지 조금 지났는데 이제는 슬슬 다른 남자친구 사귈 준비가 된 것도 같다’라는 식이어야 한다. 굳이 ‘남자친구도 없는 인기 없는 걸’이란 걸 말할 필요는 없으니까.
2.“나 별로 안 취했었어”
물론 모든 일은 술에 취한 어젯밤 일어났다. 하지만 너무 쑥스러운 나머지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 안 난다는 듯 행동하거나 혹은 어젯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행동한다면 그는 당신이 술김에 그와 키스를 했다고 생각할 확률이 높다. 쑥스러운 듯 ‘나 별로 안 취했었어’라고 말해둘 것. 순전히 당신의 의지로 그가 마음에 들어서 했던 행동이라는 사실을 그에게 명확히 하는 일은 휴가가 끝난 후 당신과 그의 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3.“(쿨~하게) 연락하자!”
‘너 꼭 연락할 거지?’ 따위의 말은 당신의 사전에서 지워버릴 것. 오히려 쿨하게 ‘연락하자!’라며 헤어지는 게 혹시 그가 먼저 연락을 해오지 않을 경우 당신이 그에게 전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 닥쳤을 때 또다시 쿨한 척 전화하기 쉬워진다.
4.“친구들은 이해해줄 거야”
이 말은 당신 자신에게 해야 할 말. 여행지에서 그와 과감한 행동을 벌이고 싶어지더라도 혹시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는 마음에 망설이기 쉽다. 하지만 그렇게 망설이다가 중요한 순간을 놓치기라도 한다면 집에 돌아와 며칠간을 끙끙 앓으며 후회하게 될 것이니 명심할 것. 당신을 잘 알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분명히 이해할 테니 걱정일랑 붙들어 매놓으시길. 만약 그렇지 않은 친구라면 이번 기회에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know-how 2] 여행지의 낯선 그에게 절대 해서는 안될 말 & 행동
1.“여자친구 있어? 좋아하는 여자는? 왜?”
자 그가 취조실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라면 당신 상당히 오버 액션 중이다. 아직 진지한 관계를 생각하기엔 이른 상황. 그의 여자관계에 대해 시시콜콜 묻는다면 그는 멀찌감치 도망쳐버릴 것이다.
2.“나 너 좋아하는 것 같아”
휴가가 끝난 후에도 연락을 하게 됐을 때 이런 말을 해도 늦지 않다. 만난 지 며칠만에 이런 고백을 해온다면 그는 감동은커녕 두려움을 느낄 것이니 절대 삼갈 것.
3.“서울 가서도 연락할 거지?”
이런 말을 내뱉는 순간 당신은 이 게임에서 지고 만다. 그보다 당신이 더 그를 좋아하는 위치에 서게 만드는 말이니까. 그가 연락을 안 할 경우를 대비해 자연스럽게 당신이 먼저 연락할 구실을 만들어놓는 게 더 현명하다.
4.“나 이런 거 처음이야”
그와 하룻밤을 보낸 당신 굳이 ‘나 이래 본 거 정말 처음이야’라고 말해 분위기를 깰 필요는 없다. 그의 반응은 극과 극을 달리게 될 것이 분명. ‘얘 사실은 선수 아냐?’하고 의심하든가 ‘그래서 어쩌라고?’하는 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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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2♥ 무너뜨린다 sex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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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하게 그러나 확실하게! 센스있게 유혹하기 위한 비장의 아이템들 여기에 시너지 효과를 더하기 위한 유혹의 기술들까지.
[mission 1] 은근하게 시선 당기는 레드 컬러 프렌치
혹시 당신도 프란체스카? 섹시해 보이겠다고 손톱 전체에 ‘찐’한 레드나 블랙 컬러 매니큐어를 바른다면 자칫 천박하거나 무서워 보이기 쉽다. 스퀘어 모양으로 각지게 손톱을 다듬은 뒤 끝부분에만 레드 컬러로 프렌치 라인을 연출하라.
최대한 천천히 그러나 자주 손을 사용하라
기껏 열심히 발라놓고도 손으로 시선이 안 가면 말짱 꽝이다. 물건을 집을 때나 그의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을 떼어줄 때 입으로 손을 살짝 가릴 때 머리카락 사이에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넣을 때….
최대한 천천히 느릿느릿 움직일 것! 탁한 레드 컬러 손톱 물어뜯기
남자들의 말을 그대로 옮기면 톤이 어둡거나 딥한 레드 컬러는 ‘피딱지’ 같아 보여 무섭단다. 또한 손톱을 물어뜯는 것 역시 지극히 유아스러우므로 절대 피하라(벌린 입 안에 걸치듯 살짝 넣는 건 물론 괜찮다).
[mission 2] 차가움을 이용한 유혹의 기술
영화 ‘나인 하프 위크’ 처럼 얼음은 입안에 머금거나 몸 위에 미끄러뜨리는 등 어떤 상황에서도 섹시하다. 하지만 갑자기 냉동실에서 얼음을 꺼내 문지르는 것은 어색 그 자체. 이에 대비해 ‘얼음을 위장한 쿨한 화장품’을 십분 활용하라(물론 향이 좋으면 더 좋다).
자연스러움을 위장해야 진짜 섹시하다
어설프게 영화를 패러디하면 웃기기만 할 뿐! 마치 진짜로 더워서 열기를 식히려는 듯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냉동실에서 자연스럽게 아이템을 꺼낸 뒤 몸 위로 가볍게 미끄러 뜨려라. 궁금해하는 그에게 장난으로 살짝 터치하기 시작하면 서서히 동작이 에로틱 혹은 과감해지면서 어느새 후끈 달아오를 것!
얼음 ‘문지르기’
미끄러뜨리는 것과 문지르는 그 한 끗 차이가 결과를 좌우한다! 반드시 몸에 가볍게 대고 살짝 흘리듯 미끄러뜨려라. 손으로 꽉 쥐고 짧은 거리를 왔다갔다 하거나 그의 옷 안에 넣고 도망가는 ‘유아기적 행위’ 는 자칫 그의 짜증을 유발할지도. 손끝에 힘을 빼고 흘리듯 미끄러뜨릴 것!
[mission 3] 허리 아래 살짝 드러나는 타투
살짝 숙였을 때 청바지 위로 반쯤 드러나는 타투처럼 섹시한 게 있을까? 물론 진짜로 하기엔 겁나니(또 왠지 너무 노는 애로 보일 경우 변명할 여지를 만들어야 하므로) 판박이형 타투를 십분 활용할 것!
옷은 최대한 심플하게 태닝효과를살리면 시너지 효과!
치렁치렁 확 파인 옷에 강렬한 타투는 섹시하다기보단 천박 쪽에 가까워지기 쉽다. 살짝 태닝된 듯 가무잡잡한 피부(자신없다면 브론징 젤을 활용하라!) 배꼽 위로 살짝 올라오는 화이트 톱 여기에 로라이즈 진을 매치하는 것이 가장 섹시하다는 사실!
어깨나 배 주변은 절대 반사!
같은 타투라도 어깨나 배 주변은 잘못하면 어딘지 모르게 90년대 같고 촌스러워 보인다. 또한 꽃이나 큐빅 같은 스타일은 섹시보다는 큐트 쪽에 가까우니 반드시 ‘나비’ 스타일을 고를 것.
[mission 4] 향초와 펄로 최면걸기
초보라도 무난히 따라할 수 있는 방법. 준비물은 아로마 향초와 펄 마스카라. 그가 샤워하는 사이 조명을 낮추고 아로마 향초에 불을 붙일 것. 은은한 향과 함께 당신의 실루엣이 달라 보이기 시작한다. 그런다음 속눈썹 끝에만(반드시 끝에만!) 펄 마스카라를 살짝 터치할 것. 당신에게 호감을 가진 그의 눈에는 한 떨기 여신으로 보일걸?
블랙 마스카라 위에 펄 마스카라를 발라라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속눈썹 위에 펄 마스카라를 발랐다간 자칫 눈 위에 가루 떨어진 것처럼 보이기 쉽다. 뷰러로 가볍게 집은 뒤 블랙 마스카라를 살짝 터치하고 발라주면 OK.
진한 향은 무조건 피할 것
특히 향에 거부감이 있는 남자라면 오히려 분위기가 썰렁해지기 쉽다. 또 풀밭에 와 있는 듯 강한 그린향도 섹시한 분위기엔 그닥 도움이 안된다. 플로럴향이 살짝 가미된 아로마 향초를 고를 것.
[mission 5] 늘어뜨린 촉촉한 머릿결을 연출
찰랑찰랑 깔끔하게 정리된 생머리? 오늘만큼은 노! 피부에 닿았을 때 촉촉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풍기는 머리칼에 그들은 마취된다. 그러기 위해선 헤어 미스트를 머리카락에 가볍게 뿌려줄 것. 롱 헤어라면 손으로 가볍게 꼬아 올린 뒤 느슨하게 비녀를 꽂는 스타일도 추천! 목선이 드러나면서 흘러내린 촉촉한 머리카락은 섹시 그 자체.
몸에 머리카락이 닿아야 한다
시각과 촉각을 동시에 마비시키는 게 이 기술의 포인트다. 그의 몸에 촉촉한 머리카락이 살짝 닿는 것이 중요! 특히 등이나 목 허벅지 등 그들이 평소 자극받지 않는 부위에 닿는다면 효과는 다이렉트.
뚝뚝 머리에서 물이 흐른다고?
머리를 감은 직후처럼 물이 뚝뚝 흐르면 섹시하기는커녕 짜증만 날 걸? 헤어미스트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끝과 중간부분에만 가볍게 뿌린다. 업스타일을 할 땐 스타일을 다 완성한 다음 사용할 것.
[mission 6] 눈 말고 입술로 말하라
그를 유혹할 땐(특히 키스를 하고 싶다면!) 눈보다는 입술이 관건이다. 그럼 뭘 발라야 하느냐고? 둘 중 하나다. 정말 맛과 향이 좋은 립글로스를 바르거나 혹은 민트 성분이 들어가 발랐을 때 화~하면서 시원해지는 립글로스가 그것. 또 색깔이 들어간 것보다는 투명컬러에 펄만 살짝 가미된 편이 텁텁해 보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섹시해 보인다는 사실. 입술 중앙에 틴트와 함께 사용하라.
혀끝을 살짝살짝 출현시켜라
괜히 섹시하게 연출하려고 하면 직업여성 같아 보일 수 있다. 장난치듯 귀엽게 혀 끝으로 입술을 할짝할짝할 것. 그리고 재빨리 혀를 숨기는 것이 그를 안달복달하게 하는 노하우. 또 하나 눈에 식염수나 인공눈물을 살짝 넣는 것도 좋은 방법. 남자들은 빛나는 입술만큼이나 촉촉한 눈망울에 약하다.
입술 전체에 펄과 함께 번들번들
방금 전 튀김 먹고 온 것 같아 보이고 싶지 않다면 참아라. 립글로스는 차라리 조금 모자란 듯 바르는 편이 낫다. 펄이 과도하게 들어간 제품도 안녕~.
[mission 7] 뒤를 드러내라
물론 앞이 깊숙이 파인 옷도 섹시하지만 이미 익숙해진 그들에겐 생각만큼 어필하지 못한다. 그보다는 차라리 앞은 심플 뒤는 확 파인 평소 ‘당연하다는 듯 가려져 있던’ 부위의 노출이 훨씬 섹시하다는 사실!
어느 순간 다 드러내라
처음엔 보일 듯 말 듯 그러다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는 것이 섹시하다. 동작을 하더라도 대놓고 뒷모습만 보여주지는 말라는 이야기!
앞까지 확 파였다면 난감
이렇게 되면 지나친 노출로 섹시보다는 천박해 보이기 쉽다. 만일 등에 여드름이 많아 앞부분을 노출하고 싶다면? 확 파인 것보다는 중앙에 구멍이 뚫렸다거나 하늘하늘 찢어진 옷이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