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콤플렉스 때문에 섹스를 할 수가 없어요
각기 다른 섹스 딜레마를 가진 독자들을 대상으로 섹스 클리닉을 열었습니다. 섹스 전문가들이 그들과 일대일 전화 상담을 통해 그들의 모든 문제들을 상세히 듣고 그에 맞는 처방전을 내놓은 거지요. 이 처방에 따라 독자들은 자신의 섹스 라이프를 변화시키려 노력하고 있고 나름대로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의뢰인들이 목표에 접근해 가는 과정을 세심하게 지켜보며 당신의 섹스 라이프에도 괜찮은 예방 주사 한대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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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SEX CLINIC 1
“난 콤플렉스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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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몸에 대한 불만이 커요. 특히 작은 내 가슴에 대해서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요.” 29살 최유나(가명)씨의 고백입니다.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와 섹스할 때면 그가 항상 내 가슴이 좀더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난 작은 가슴에 신경 쓰느라 제대로 섹스에 몰두할 수가 없었어요.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와는 아직 섹스를 하지 않았지만 곧 다가올 그 순간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난 고통스러워요. 그가 내 셔츠를 벗기려 할 때마다 난 기겁을 하며 거절하죠.”
** 클리닉 처방 **
남자 앞에서 처음으로 옷을 벗을 때 자신의 몸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여성은 없습니다. 다만 그런 의식이 지나치게 강한 채로 계속 반복된다면 그건 분명 심각한 문제가 되지요. 최유나씨의 지나친 자기 의식은 그녀의 자존심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무거운 자의식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그녀의 성욕을 저하시키고 오르가슴을 방해하는 거지요.
섹스 전문가들은 그녀의 심리 상태를 세세히 검토해보았습니다. 과연 그녀의 가슴이 볼품없이 작다는 생각이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그리고 그녀의 마음속에서의 가슴의 모습과 실제 가슴의 차이는 어느 정도일까? 그녀는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나체를 그림으로 그렸고 그 그림 속에서의 가슴 크기와 실제 거울로 볼 때의 가슴 크기가 확연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녀의 위축된 마음의 상태가 실제보다 과장된 콤플렉스로 이어진 것에 대해 그녀는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보다 현실적인 단계로서 최유나씨는 그녀의 파트너가 그녀의 가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에 집중하기보다는 파트너가 그녀의 가슴을 만질 때의 느낌에 집중해보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그녀를 기쁘게 하는 촉감에 집중함으로써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에서 탈출할 수 있으리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었던 거지요.
** 진행과정 체크 **
최유나씨는 확실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요즘도 남자 앞에서 옷을 벗을 때면 어느 정도는 ‘가슴이 좀더 컸으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을 해요. 하지만 그런 아쉬움에 파묻혀 다른 모든 걸 놓치기보다는 남자가 칭찬한 내 다리와 엉덩이의 아름다움에 대해 기억하려 애쓰며 가슴에 대해서는 잊으려 애쓴답니다. 전 사실 히프에서 다리까지 곡선은 정말 예쁘거든요. 그 결과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섹스의 흥분과 열기 속으로 빠져들 수 있게 되었어요.” 이러한 순간의 대비책 이외에도 그녀는 자존심에 대한 효과적 대처방법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전 남자들이 결코 그녀의 작은 가슴에 대해 심각한 불만을 가졌던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녀가 자신에게 너무나 가혹한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 깨닫게 된 것이 그 출발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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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SEX CLINIC 2
“우리 섹스는 늘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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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난 한번도 진짜로 흥분해서 섹스에 몰입했던 적이 없는 것 같아요.” 28살 연인과 데이트한 지 3년째 되는 25살 김소영(가명)씨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섹스는 키스하고 오럴 섹스하고 정상위로 삽입해서는 5분이나 10분 안에 끝나는 이 똑같은 순서의 지루한 반복일 뿐이지요. 난 흥분이 잘 되지도 않고 흥분을 하려다가도 이내 그 기회를 잃어버리고 말아요. 그는 내가 좀더 섹스에 적극적이 되어야 한다고 하며 신음소리를 더 크게 내고 야한 말도 많이 하라고 하지만 별로 흥분이 안된 상태에서 그게 잘될 리 없죠.”
** 클리닉 처방 **
섹스 전문가들은 우선 그녀의 연인에게 전화를 걸어 조루 문제에 대한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남들에 비해 조금 일찍 자위를 시작한 경우였는데 그 결과 행여나 다른 사람에게 들킬까 봐 가능한 한 최대로 빨리 사정해버리는 습관이 생겼던 것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선 그에게 멈춤-시작 테크닉에 대해 조언해주었습니다. 몇번 참다가 사정을 하게 될 때 훨씬 그 쾌감이 커질 수 있고 게다가 그렇게 하면 사랑하는 여자와도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는 말로 그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우선 자위하면서 사정하려는 순간을 참아 넘기고 다시 자위를 이어가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섹스 전문가들은 김소영씨에게 삽입 이전에 보다 긴 시간을 다양한 애무에 투자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 서로에게 잊혀졌던 새로운 성감대를 찾기 위한 노력 그리고 그의 손을 이용한 핸드 플레이 등 보다 풍성한 레퍼토리를 전희에 도입할 것을 주문한 것이지요. 그리고 일단 흥분이 시작되면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그 흥분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기 위해 자신의 손으로 자신을 흥분시키며 그 느낌을 편안하게 표현해보라고 제안했습니다.
** 진행과정 체크 **
먼저 김소영씨의 연인은 자신의 손가락으로 그녀의 Ms Happy를 애무해주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두 사람의 흥분 레벨은 점점 맞아떨어지기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의 전희와는 전혀 다른 레퍼토리들이 많이 등장했어요. 그는 내 온몸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애무해주면서 특히 Ms Happy에 집중해주고 있고 이 모든 전희 후에야 우린 비로소 삽입 섹스에 돌입한답니다.”
김소영씨의 신나는 중간보고입니다. 서로의 타이밍을 일치시키는 데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는 이 커플은 특히 남자가 정지-시작 테크닉을 도입한 덕에 점점 더 섹스의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제 두세 개의 체위 변화쯤은 거뜬히 해낼 정도로 삽입 섹스 시간이 연장되었어요. 이전의 단조로운 섹스에 비해 정말 놀라운 변화지요. 그리고 이렇게 커다란 흥분을 경험하다 보니 자연히 표현하는 데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신음소리나 숨넘어가는 소리는 기본이고 때때로 내가 들어도 부끄러운 심하게 야한 말들까지 하게 되었으니까요. 내 그런 용감한 표현들이 그를 더욱더 흥분시키고 흥분한 그는 날 더 많이 표현하게 만들어주는 즐거운 연쇄반응이 일어나고 있답니다.”